[종합] '우만기' 김명민의 운명은‥박성근 총 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2 23: 06

김명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박성근이 김명민에게 앙심을 품고 총을 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선혜진(김현주)이 송현철A(김명민)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혜진이 "송현철씨 우리 이혼해요. 그리고 다시 시작해요 우리. 나도 힘들었어요. 근데 이제 그 사람 보내주고 싶어요. 내가 알던 송현철이 아니라 당신하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현철A가 송지수와 강호를 데리고 스케이트를 타러 갔다. 혜진과 그의 딸 송미호(김하유)에게 현철A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단란한 분위기를 내자 지수는 쓸쓸해하며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이에 조연화(라미란)가 현철A를 보자고 했다. "송현철씨 당신이 어떤 시츄에이션인지 알아? 당신은 지금 신나게 바람피는거야. 아주 합법적으로 아주 교묘하게 아주 지랄맞게 바람피는거라고. 그래놓고 어디 감히 내딸한테 상처를 줘? 지수한테만큼은 상처주지 마"라고 소리쳤다.  
현철A가 현철B(고창석)의 대출 조작의 실질적인 배후가 우장춘(박성근)이라는 기억을 되찾았다. 
현철A가 "네가 얼마나 끔찍한 죄를 저질렀는지 알아. 아무 죄없는 두 가정을 부셔버렸어. 두집 가장의 운명도 같이. 거기서 그치지 않고 넌 또 사람을 죽였어 장기철. 죗값을 받아. 장기철 그리고 신한은행 최고의 브레인 송현철을 죽인 죗값"이라고 말했다.
곽효주(윤지혜) 역시 경찰에 모든 배후에 우장춘이 있다고 증언했다. 우장춘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또한 현철A가 방송에 출연해 2018년 1월에서 8월까지 내부전산시스템을 이용해 대출조작의 문제가 있었다고 밝히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사건을 해결한 현철A가 혜진에게 전화해 같이 여행가자고 했다.  
연화는 현철A에게 전화해 지수가 많이 힘들어한다며 달래달라고 했다. 
현철A가 혜진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경찰에 쫓기던 우장춘이 앙심을 품고 그 뒤를 쫓았다. 둘이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우장춘이 현철A를 향해 총을 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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