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아르헨, GK 로메로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5.23 07: 43

세르히오 로메로(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좌절됐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로메로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됐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3번 연속 결승전 패배의 아쉬움을 맛봤다. 아르헨티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이어 2015 코파 아메리카, 2017년 코파 아메리카 100주년을 기념해 펼쳐진 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로메로는 지난 22일 발표된 아르헨티나 최종 명단에 윌리 카바예로(첼시), 프란코 아르마니(리버 플레이트)와 함께 이름을 올렸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하게 됐다. 본선에서 카바예로가 골문을 책임질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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