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 쁘띠뜨 위뜨', 야릇+섹시한 메인포스터 공개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5.23 10: 30

연극 '라 쁘띠뜨 위뜨(La Petite Hutte, 부제: 러브 인 아일랜드)'의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라 쁘띠뜨 위뜨' 제작사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6명의 주연배우가 서로 각기 다른 느낌으로 촬영한 3종의 메인포스터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황정서, 주원성, 김정팔 버전과 황정서, 김민수, 오재균 버전, 그리고 김비비, 김민수, 김정팔 버전이며, 단체 포스터에서는 주연배우 5명이 비밀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모습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황정서는 앞서 드라마 '압구정 백야' 이후 3년여 만에 연극으로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어 이번 '라 쁘띠뜨 위뜨'에서 보여줄 연기 변신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라 쁘띠뜨 위뜨'는 프랑스 극작가 앙드레 루생 원작의 코미디 멜로 드라마 연극으로, 파리에서만 1500여회 매진 사례를 기록했을 만큼 프랑스에서는 유명한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여지윤 대표가 기획을 맡고 문삼화가 연출한다.
배우 황정서, 김민수, 주원성, 김정팔, 김비비, 오재균 외에도 이철, 조준휘, 김주왕이 출연하며, 오는 6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명보아트홀에서 공연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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