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찰, 프로야구 선수 2명 성폭행 조사...SK는 아냐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8.05.23 10: 48

프로야구 선수들이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다만 SK 구단 소속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모 프로야구 구단 소속 선수 2명을 성폭행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22일 밤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홈팀인 SK의 선수들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그러나 확인 결과 SK 소속 선수들과는 무관한 일로 알려졌다.

아직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혐의를 확정하기는 무리가 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상황에 대한 말을 아끼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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