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이 영화 '맨인블랙' 스핀오프 버전 출연을 조율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리암 니슨은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과 함께 '맨인블랙' 새 시리즈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
'맨인블랙'의 스핀오프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으로 전 세계에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F. 게리 그레이가 메가폰을 잡는다.
'맨인블랙'은 배우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각각 요원 제이와 케이로 등장, 지난 1997년부터 시리즈로 제작돼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두 사람 말고 리암 니슨이 런던에 있는 MIB 헤드 역을 제안 받은 걸로 알려졌다. 윌 스미스-토미 리 존스 콤비와 또 다른 이야기로 영화 팬들의 기대를 벌써부터 한몸에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6월 14일 개봉 날짜가 먼저 확정된 가운데 리암 니슨, 크리스 헴스워스, 테사 톰슨의 라인업이 완성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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