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올 뉴 골드윙, 40kg 감량하며 풀 체인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5.23 15: 52

'파트너와 함께 나누는 주행의 즐거움.' 혼다 프리미엄 투어링 모터사이클의 대명사 골드윙이 ‘2018 올 뉴 골드윙’(The Ultimate Performance Tourer ‘2018 All New Goldwing)으로 다시 태어났다.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올 뉴 골드윙’ 출시 행사를 갖고  본 판매에 돌입했다. 가격은 ‘투어 DCT’가 4,150만 원, ‘투어 MT’가 3,750만 원, ‘MT’가 3,250만 원이다. 전 셰계적으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는 바람에 주문자 인도는 6월이 돼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18 올 뉴 골드윙’은 엔진과 프레임뿐만 아니라 전 영역이 완전 변경된 모델이다. 모터사이클로서는 유일하게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m을 발휘한다. 차체 중량을 40kg나 감소시켜 연비는 20%가 향상 됐다.

왼쪽부터 나카니시 유타카  골드윙 개발 책임자, 쿠리이시 세이지 혼다모터스 부사장,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 미우라 신스케 혼다코리아 상무가 골드윙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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