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개그맨 최초 항공사 모델 발탁...‘다크서클의 힘’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23 17: 46

개그맨 김수용이 국내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온라인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개그맨이 국적 항공사 광고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것은 김수용이 처음이다. 연예계 유일한 ‘다크서클 개그맨’으로서 이번 광고에서도 김수용의 다크서클이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온라인 바이럴 광고 형태로 소비자들과 만날 티웨이항공의 이번 광고는 김수용의 ‘사라진 다크서클’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충분한 휴식을 통해 다크서클이 사라진 김수용이 업무와 공부로 지쳐 쉬지 못한 사람들에게 쉼표 모형의 화분을 나눠 주고, 그들의 피로를 대신 가져와 다크서클을 다시 채운다는 내용이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t'way의 아포스트로피(apostrophe)를 쉼표로 재해석해, 티웨이항공이 지친 일상에 휴식과 쉼이 된다는 광고 콘셉트를 잡았다. 티웨이항공 마케팅팀 관계자는 "개그맨 김수용 씨를 통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휴식과 밝은 웃음을 선사하고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쉼표 화분을 건네는 김수용 씨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재미를 느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광고는 5월 23일(수)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티웨이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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