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방탄소년단, 아티스트100 4위..다음주 빌보드200 1위 예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24 08: 30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빌보드 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시작은 아티스트100 차트 4위다. 
미국 유력 매체 빌보드는 23일(현지 시각) "소셜50 차트에서 무려 75주간 1위를 차지했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지난주 10위에 이어 이번주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이번 앨범 판매량이 크게 상승해 순위가 높아졌다"며 특히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 Tear'는 다음 주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찍을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표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Face Yourself' 앨범은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를 따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국으로 출국해 신곡 'FAKE LOVE'를 들고 컴백 활동을 펼쳤다. '엘렌쇼', '제임스 코든쇼' 등 미국의 국민 토크쇼에 출연해 방송을 앞두고 있다. 
특히 21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2년 연속 참석해 글로벌 저력을 뽐냈다. 이곳에서 'FAKE LOVE'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관왕을 따내며 멋지게 컴백을 알렸다. 
미국을 접수한 진, RM, 정국, 제이홉, 슈가, 뷔, 지민은 23일 오전 금의환향했다. 24일 오전에는 국내 취재진 앞에서 컴백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오훙에는 엠넷 '컴백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빌보드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