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레터] 첫 공개연애·골프·사진..'라스' 이정진, 거침없는 이유애린♥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5.24 11: 40

"사진은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온다."
데뷔 이래 처음으로 공개 연애를 하게 된 이정진이 여자친구 이유애린에 대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골프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인연을 맺게 된 장신 비주얼 커플 이정진과 이유애린의 달달함이 '라디오스타'를 가득 물들였다. 
이정진은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우는 물론이고 사진 작가, 사업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런 이정진에 MC들은 "얼굴이 화사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정진이 현재 이유애린과 연애 중이기 때문. 앞서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 1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해 6월 즈음 지인들과 모임에서 만난 두 사람은 당시 7개월 째 교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을 이어준 매개체는 바로 골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골프 모임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이정진의 첫 공개 연애라는 점이다. 이에 대해 이정진은 "데뷔하고 처음으로 (연애 사실이) 걸렸다. 곧바로 인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정진의 솔직함이 돋보이던 순간이다. 
이후에도 이정진은 이유애린에 대한 질문에 거침없이 답을 했다. 현재 사진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정진은 "이유애린도 찍어준 적 있느냐"는 말에 "있다"고 답하며 "사진은 사심이 있어야 잘 나온다"라고 연인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이정진은 MC들의 짓궂은 질문에도 환한 미소를 잊지 않고 솔직하게 대답하고 또 반응했다. 민감할 수도 있는 연애 문제나 드라마 시청률, 배우 활동, 사업 상황 등에도 속시원한 답을 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제는 배우를 넘어서 사진 작가, 사업가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정진이 연인 이유애린과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길 응원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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