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종혁, 로코영화 '두번 할까요?' 캐스팅 확정..수의사 변신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5.24 11: 31

 배우 이종혁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박용집 감독, (주)영화사 울림 제작)에 캐스팅됐다.
영화 '두번 할까요?'(가제)는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부부가 그들만의 행복을 찾으려 발버둥 치려다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코미디물.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이종혁은 동물병원 수의사 '안상철'역을 맡아 대한민국 성인남녀의 현실을 반영한 살아있는 인물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생활밀착형 연기부터 코미디, 로맨스까지 선보인 바 있는 이종혁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변신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최근 이종혁은 영화 '엄마의 공책' 속 치매 부모를 가진 아들 '규현'으로 모자간의 갈등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연기했다. 현재는 3년 연속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를 준비에 한창이다.
한편, '두번 할까요?'는 지난 10일 크랭크인 했으며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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