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지훈 “이동건과 16년 만에 재회..친정집 온 느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4 14: 24

‘스케치’의 정지훈이 이동건과 오랜만에 만난 소감을 전했다.
정지훈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이하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스케치’는 범죄스릴러 어떻게 보면 여러 가지 느낌이 있는 쫓고 쫓기는, 반전이 있는 드라마다. 그래서 여러분이 보기에 재미있게 봐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감회가 새로운 게 이동건과 2003년 ‘상두야 학교가자’ 이후 16년 만에 오랜만에 만났다. 마치 친정집을 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했다.

정지훈은 현장이 즐겁다는 소감도 전했다. 그는 “요즘 너무 행복하고 촬영하는 게 피곤하지만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케치’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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