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이동건 “결혼·출산, 정지훈과 공통점 많아져..수다 떤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4 14: 39

‘스케치’의 이동건이 정지훈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이하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정지훈과 연기하는 것과 촬영하는 것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유가 있으면 수다도 떤다. 우리가 공통점이 많아졌다. 그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촬영이 길게 지연이 되도 서로 궁금한 거 물어보고 그런다”고 했다.

정지훈은 “이동건과는 사실 막연하게 늘 언제 봐도 기분이 좋고 서로 늘 응원하는 사이였다. 첫 드라마가 운이 좋게도 이동건과 하게 됐고 어떻게 하다 보니 16년이 지난 후에도 한 가정을 이루고 나서 작품을 하게 됐는데 기분 좋다. 늘 기분 좋은 얘기하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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