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열애설 NO, 설명도 NO"…로꼬, 초고속 열애부인 이유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4 15: 01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라 더 설명할 게 없습니다." 
래퍼 로꼬가 생애 첫 열애설을 20분만에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지었다. 사귀는 사이가 아니기에 열애설을 구구절절 더 설명할 필요 없다는 것이 소속사 AOMG의 반응이다. 
앞서 한 매체는 로꼬가 공무원을 준비 중인 미모의 재원과 3년째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로꼬가 주변 지인들에게 여자친구를 거리낌없이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AOMG는 열애설 보도 15분만에 초고속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OSEN에 "로꼬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더 설명할 것도 없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로꼬가 최근 MBC '이불 밖은 위험해'를 비롯한 예능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그를 둘러싼 이러저러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다. 
일각에선 로꼬가 스튜어디스 출신의 모델과 교제 중이라는 의혹도 내놨다. 공무원 준비 중인 미모의 재원에 이어 스튜어디스 출신의 모델까지, 그의 열애설 상대가 한 사람에서 끝나지 않은 것. 
이렇듯 로꼬를 둘러싼 풍문이 업계에 돌면서 소속사 역시 이미 수차례 로꼬에게 소문의 진위를 파악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번 열애설 보도에도 소속사 AOMG는 빠른 속도로 이를 부인하며 이를 진화시킬 수 있었다. 
한편 로꼬는 2012년 Mnet '쇼미더머니1'의 우승자로, AOMG와 전속계약 후 무대와 예능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래퍼다. 최근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서 수줍음 많은 얼리어댑터 캐릭터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