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진영 “‘화려한유혹’ 후 2년만 복귀, 꼭 해야겠다고 생각”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5.24 14: 49

‘스케치’의 정진영이 이 드라마를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진영은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이하 스케치)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복귀’ 이후 2년만 복귀다. 해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출연했다”고 했다.
이어 “처음 시나리오를 봤을 때가 작년 9월이었다. 1부에는 내가 안 나온다. 그런데 내가 안 나오는데도 ‘하게 될 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급한 마음에 2부를 보니까 내가 나오더라. ‘이거는 해야되겠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력적인 이야기다. 시청자들이 보기에 다시 보기를 많이 할 것 같다. 촘촘하게 깔아놓은 복선들이 있고 빨리 빨리 진행된다”며 “내 캐릭터 소개는 반전이 있는 인물이라 스포일러라 말을 못한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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