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진행 여신' 박경림, 新 영화프로그램 '무비 큐' MC 맡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5.24 17: 19

박경림이 새로운 영화프로그램 '무비 큐'의 진행을 맡았다. 
24일 LG유플러스는 '명량' '베테랑' '변호인' 등 천만영화를 비롯, 다수의 영화와 컨텐츠 마케팅을 담당한 퍼스트룩(대표 이윤정, 강효미)이 총괄 제작하고,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제작한 경험이 있는 PD와 작가, 영화 기자와 칼럼니스트 등 영화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무비 큐' '무비 바리스타' '무비 소믈리에' '유플러스 타임' 등 4편을 신규 방송한다고 밝혔다. 
'무비 큐'는 영화에 대한 해박한 정보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수의 한국 영화 제작보고회 및 행사를 진행해온 방송인 박경림이 메인 MC를 맡았다. 여기에 전 보그 편집부장이자 현 조선비즈 문화부장인 김지수 기자와 전 스크린 편집장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가 함께 출연해 한 주간의 볼만한 영화를 소개하고 추천한다.

'무비 큐'는 주목할 만한 신작 영화 한 편을 선정해 3명의 진행자가 꼭 봐야 하는 재미요소를 집중 소개하는 무비 큐 PICK, 한 주간의 최다 구매 인기 영화 순위를 소개하는 논스톱 무비차트, 마치 맛집을 소개하 듯 신작 영화의 다양한 재미를 맛깔 나고 친절하게 소개하는 신작 테이스팅 노트, 영화 속에 등장한 음식과 패션을 테마로 영화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보는 무비 맛과 멋, 화제의 배우, 감독을 인터뷰해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총 다섯 개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오늘(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무비 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코너에서는 배우 손예진, 소지섭 주연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과의 인터뷰를 선보인다. '무비 맛과 멋' 코너에서는 남북정상회담으로 큰 이슈가 된 평양냉면과 영화 '아가씨' 속 평양냉면 이야기, 그리고 음식을 통해 남과 북이 마음을 나누는 영화 '강철비', '공조'를 함께 다룬다.
또한 '무비 큐' 외에도 오전과 낮 시간대에 보면 좋은 영화들을 추천하는 낮 시간대 최적화 영화 추천 방송 '무비 바리스타'(진행자 : 성우 남도형), 일과 후 피로를 날려 줄 영화를 소개하는 저녁 시간대의 영화 추천 방송 '무비 소믈리에'(진행자 : 방송인 하지영), 방송 중에만 특별 할인가로 영화를 볼 수 있는 깜짝 할인 코너 '유플러스 타임' 등도 방송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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