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탐정' 권상우 "이광수 원래 몰랐지만 마치 알던 사이 같아"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24 20: 15

 배우 권상우가 이광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저는 이 영화를 하기 전엔, 이광수를 원래 몰랐었지만 마치 알던 사이 같더라”며 “‘탐정2’를 같이 하면서 알게 됐고 성동일 선배님 덕분에 교집합으로 엮이게 됐다. 굉장히 좋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강대만 역을 맡은 권상우는 이어 “저는 이 영화에 대한 애착이 남달랐다. 1탄에서 벼랑 끝에서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올라왔다. 2탄으로 성동일 선배님과 만나 감회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권상우와 성동일은 ‘탐정1: 더 비기닝’(감독 김정훈, 2015)에 이어 2탄으로 만났으며, 성동일과 이광수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탐정2:리턴즈’(감독 이언희)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6월 13일 개봉./ kbr813@nate.com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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