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권상우 "누워서 핸드폰 보다가 떨어뜨려 입술 다쳤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24 20: 20

 배우 권상우가 “휴대폰을 얼굴에 떨어뜨려 입술을 다쳤다”는 일상 속 에피소드를 전했다.
권상우는 24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탐정:리턴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어젯밤에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을 보다가 얼굴에 뚝 떨어뜨렸다”며 “다행히 이가 부러지진 않았는데 입술이 터져 피가 철철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영화가 잘되기 위한 길조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에 성동일은 “그럴거면 이가 부러졌어야 한다”고 농담했다.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만화방 주인에서 드디어 탐정이 된 강대만과 경찰 2계급 특진도 마다하고 그와 동업을 선언한 노태수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또 한 번 최강 추리 콤비의 역사를 다시 써 보일 예정이다. 6월 13일 개봉./ kbr813@nate.com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