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성동일 "권상우, 이젠 옛날 비주얼 배우 아냐" 칭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5.24 20: 27

 배우 성동일이 후배 권상우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24일 오후 네이버TV를 통해 생방송된 영화 ‘탐정:리턴즈’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성동일은 “권상우는 이제는 옛날의 비주얼 배우가 아니다”라며 “이젠 나처럼 입담이 통하는 배우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탐정’을 통해 상우와 친해졌는데 정말 괜찮은 배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광수에 대해서도 “드라마 ‘라이브’를 통해 만난 이 친구도 정말 연기가 좋다”고 선배로서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형사 노태수(성동일 분)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해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 분)를 영입하고,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 범죄 추리극이다.
만화방 주인에서 드디어 탐정이 된 강대만과 경찰 2계급 특진도 마다하고 그와 동업을 선언한 노태수는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또 한 번 최강 추리 콤비의 역사를 다시 써 보일 예정이다. 6월 13일 개봉./ kbr813@nate.com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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