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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표 완투+19안타 폭발' KT, KIA에 13-1 대승

[OSEN=광주, 이선호 기자] 화끈하게 터진 KT위즈가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KT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신한은행 MYCAR KBO리그 KIA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고영표가 역투를 펼치고 로하스의 선제 투런포 등 장단 19안타를 터트려 13-1로 대승을 거두고 2연속 위닝시리를 낚았다. 

전날 9회 대역전의 여운이 이어졌다. KT는 1회부터 기세를 올렸다. 선두 강백호가 좌전안타를 때리자 로하스의 우월투런포로 화답했다. 3회에서도 로하스 사구와 이진영 내야안타에 이어 황재균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해 4-0으로 달아났다. 

4회도 장성우와 강백호의 안타로 만든 2사 1,2루에서 이진영이 중견수 키를 넘겨 주자들을 홈에 불러들었다. 이어 5회에서는 박경수, 윤석민, 장성우의 3안타로 한 점울 추가했고 로하수의 2루타와 상대의 3실책을 묶어 대거 6득점했다. 12-0.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냈다. 

KT 고영표는 9회까지 11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7피안타 2사사구 1실점의 역투를 펼치고 시즌 3승째를 따냈다. 앞선 19일 NC전에서 7이닝 무실점 승리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    

KIA는 3회말 2사후 김선빈 사구, 이명기와 최정민 연속안타로 만루기회를 잡았지만 안치홍이 삼진으로 물러나 추격전을 전개하지 못했다. 9회말 나지완이 적시타를 날려 영패를 면했다. 

선발 임기영이 4⅓이닝동안 12개의 안타를 맞는 등 난조에 빠지며 패전을 안았다. 6개의 무더기 실책을 범하는 등 수비 난조도 패인으로 작용했다. 전날 역전패의 충격을 이기지 못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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