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김한수 감독, "보니야, 최고의 피칭 선보였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5.24 21: 44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삼성이 시즌 첫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2로 이겼다. 지난 20일 고척 넥센전 이후 4연승. 
선발 마운드에 오른 리살베르토 보니야는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3전4기 끝에 안방 첫 승을 신고했다. 타자 가운데 박해민(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과 구자욱(4타수 3안타 3득점)의 활약이 빛났다. 그리고 강민호는 7회 좌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역대 19번째 개인 통산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보니야가 최고의 피칭을 했고 타선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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