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야,'라팍에서 값진 승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8.05.24 21: 50

삼성이 시즌 첫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2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리살베르토 보니야의 쾌투를 앞세워 9-2로 이겼다. 지난 20일 고척 넥센전 이후 4연승 질주. 또한 롯데 3연전을 쓸어 담으며 2016년 구장 개장 후 첫 3연전 싹쓸이의 기쁨을 누렸다.
선발 보니야는 3전4기 끝에 안방 첫 승을 신고했다. 강민호는 9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역대 19번째 기록. 반면 롯데는 20일 사직 두산전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종료 후 삼성 보니야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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