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훈남정음' 남궁민, 황정음에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마"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4 22: 19

남궁민이 황정음에게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했다. 
24일 방송된 SBS ‘훈남정음’에서 유정음(황정음)이 강훈남(남궁민)을 한강에 빠뜨렸다. 
정음의 인공호흡으로 깨어난 훈남은 "너 여기까지 따라와서 복수하겠다는거야?"라고 놀랐다. 이에 정음은 전혀 아니라고 답했다. 

훈남은 "나 수영 못하는거 어떻게 알았어? 설마 내 뒷조사까지 한거야? 어떻게 계약하나 놓쳤다고 사람을. 살인자"라고 경악했다. 
 
훈남과 정음, 양코치(오윤아)는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됐다. 훈남은 "당신 끝이야. 살인미수가 얼마나 큰죄인지 알기는 알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음이 양코치가 한강에 뛰어들어서 이렇게 됐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며 한번만 봐달라고 눈물을 흘렸다.
경찰이 훈남에게 형사처벌을 원하냐고 물었다. 정음은 애원했고 훈남은 "다시는 내 눈앞에 안 나타나는 조건"으로 합의했다. 정음은 다시 볼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훈남은 경찰서에서 강정도(남경읍)의 스캔들 뉴스를 보고 황급히 갤러리로 향했다. 뒤늦게 훈남이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된 정음은 "제대로 사과도 못했는데..."라며 미안해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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