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 '도시어부' 지상렬vs.최현석, 해외출조권 양보 없다! "치열 경쟁"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5.24 23: 25

지상렬과 최현석이 해외 낚시에 욕심을 냈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개그맨 지상렬과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붕어의 신'을 가리는 '춘계 천하제일(天下第一) 붕어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평소 민물낚시에 큰 자신감을 보였던 지상렬과 최현석은 '붕어의 신'으로 등극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다. 토종 3짜, 떡붕어 4짜를 잡아야 황금배지를 획득할 수 있다. 

이경규가 자리를 비운 틈에 지상렬이 이경규의 자리에 놀러갔다. 지상렬이 "낚싯대 너무 좋다. 대박이다"이라고 감탄했다. 뒤늦게 온 이경규가 "나와"라고 버럭 화를 내서 웃음을 자아냈다. 
3시간이 지났지만 아무에게도 입질이 오지 않았다. 지상렬은 잠이 들었고 최현석은 게임을 했다. 이덕화는 "수심이 너무 얕다"고 했다.
잠시 티타임 겸 수다 타임.  장 피디가 "한은정이 게스트로 나왔는데 해외를 본인이 게스트로 가겠다고 했다"고 떡밥을 던졌다. 이에 지상렬은 "한은정은 왜 이렇게 자주 나와요 해녀도 아니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크로닷도 "요즘에 해외를 노리는 분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최현석은 "내가 연어 요리를 기가 막히게 한다"고 욕심을 냈다. 
지켜보던 이경규가 "떡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 너네들끼리 가네마네 하고 있어"라고 소리쳤다. 지상렬은 "형님 알래스카 누굽니까?! 현석아 서운하게 생각하지마. 한명 밖에 못가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피디는 "번외로 두 분 중에 큰거 잡으시는 분"이라고 했다. 지상렬은 "내가 가면 현석이 티케팅 한다"고 약속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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