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프리뷰] NC 이재학, 6연패 탈출 이끌 수 있을까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5.26 11: 28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팀의 6연패 탈출을 이끌 수 있을까.
이재학은 2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정규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재학은 올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해 1승5패 평균자책점 4.2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가운데, 지난 20일 수원 KT전에서는 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했다. 올 시즌 최악의 투구 내용이었다. 
이재학의 부진과 함께 팀은 다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NC 선발진 가운데 유일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재학의 어깨가 무겁다. KIA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번째 등판이다.
한편, KIA는 전날 14-2 대승의 기운을 잇기 위해 역시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 선발 등판한다. 양현종은 올 시즌 10경기 7승2패 평균자책점 2.87의 기록을 남기고 있다. 최근 개인 4연승 행진을 기록 중이다. 팀의 연승과 자신의 연승을 모두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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