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라디오' 나윤권 "테이와 소고기 2kg·비빔면 6개 한번에 먹어"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28 13: 25

'언니네라디오' 가수 나윤권이 절친한 가수 테이와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28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수 나윤권 슈가볼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나윤권은 '가요계 대표 대식가' 테이 못지 않은 대식가라 밝혀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나윤권은 "대놓고 많이 먹는 편인데, 많이 안 먹는 줄 아시더라. 테이와 한창 때 자주 먹으러 다녔다. 내가 소고기 2kg을 들고 테이 집에 가면 비빔면 6개가 끓여져 있었다"고 말했다. 
DJ 송은이 김숙이 "'맛있는 녀석들' 나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묻자, 나윤권은 "먹방은 꼭 한 번 해보고 싶다. 기회가 있으면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언니네라디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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