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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온두라스] 신태용의 포백, 3월 A매치 때와 완전히 달라졌다

[OSEN=대구스타디움, 이인환 기자] 같은 포백. 그러나 선수들은 완전히 달라졌다. 신태용호가 3월 A매치와 전원 다른 선수로 구성된 포백을 선보였다. 

신태용호는 28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을 갖는다. 온두라스는 F조 경쟁국인 멕시코 가상 상대다. 온두라스가 지역 최종예선에서 멕시코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이라는 점에서 배울 것이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대표팀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 신 감독은 27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4명의 선수를 아예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재성, 김진수(이상 전북 현대), 장현수(FC도쿄)가 그들이다. 기성용은 허리가, 이재성은 피로누적에 의한 근육 등 컨디션이 좋지 않다.

김진수는 재활이 아직 더디고 장현수는 발목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이미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김민재(전북)와 염기훈(수원 삼성), 권창훈(디종), 이근호(강원) 등이 부상으로 낙마한 상황에서 기존 선수들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

이러한 대표팀의 부상 도미노는 온두라스전 라인업에도 여실히 나타났다. 이날 한국은 포백으로 나섰지만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선수들로 구성됐다.

지난 3월 A매치 기간 기용되지 않은 선수들로만 포백을 구성했다. 신태용호는 지난 3월 북아일랜드에서는 김진수-김민재-장현수-이용이 포백을 형성했다. 폴란드전에서는 파이브백에 가까운 스리백을 구사했다. 박주호-이용이 양쪽 윙백에 배치되고 김민재-장현수-홍정호가 스리백을 형성했다.

신태용호는 온두라스전에서 홍철(상주 상무), 정승현(사간 도스),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고요한(FC 서울)이 포백으로 나선다.

김진수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왼쪽 풀백에서는 '특급전사' 홍철(상주)가 기회를 잡았다. 김민재-장현수가 모두 나오지 못하는 센터백에서는 정승현-김영권이 합을 맞춘다. '멀티 플레이어' 고요한은 이용을 대신해서 오른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선다. /mcadoo@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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