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이휘재 "서언x서준 돌보는 이모 없어..일상이 '슈돌'"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05.30 13: 23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나온 이휘재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육아 이야기를 꺼냈다.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온 이휘재는 "'슈돌' 막방 했다. 허전하지 않나"는 질문에 "괜찮다. '슈돌'이 생각보다 감정노동이 굉장히 심한 프로그램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년간 아이들 우는 소리만 나갔고 저 혼자 얘기하는 것만 방송에 나왔다. 저희는 아이 보는 이모가 없다. 아내랑 저랑 장모님이 평소에도 육아를 한다. 일상이 '슈돌'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서언이 서준이 소풍을 제가 보냈다. 가끔 육아하면 '슈돌' 하차가 허전할 텐데 우린 아니다. 다만 서언이 서준이가 작가 이모 카메라 삼촌들을 보고 싶다고 가끔 얘기한다. 7~8월 날씨 좋을 때 카메라 엉클들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휘재는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과 함께 5년 넘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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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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