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듀48' 日AKB 4人 중도하차, 92人 연습생으로 첫방송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5.31 09: 01

'프로듀스48' 일본 연습생 4명이 중도 하차했다. 향후 '프로듀스48'은 92명의 연습생으로 서바이벌을 이어간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Mnet '프로듀스48' 1차 경연에는 96명이 아닌 92명의 한일 연습생이 참여했다. 
'프로듀스48' 1차 경연을 앞두고 4명의 일본 AKB 군단 연습생이 하차 의사를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타나카 미쿠, 우에무라 아즈사, 우메야마 코코나, 츠키아시 아마네가 하차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댓글란에도 이들의 하차를 아쉬워하는 댓글을 확인할 수 있다. 츠키아시 아마네, 우메야마 코코나, 우에무라 아즈사의 경우 '프로듀스48' 교복 프로필도 촬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상에 올라온 1차 경연 후기에서도 4명의 일본 멤버를 확인할 수 없다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 하차와 관련한 특별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4월 첫 녹화 당시 96명으로 시작된 '프로듀스48'은 1차 경연을 기점으로 92명 연습생의 서바이벌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추가 하차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다. 
이와 관련, Mnet '프로듀스48'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연습생들의 하차 여부는 확인해줄 수 없다.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48'은 4월 11일 첫 녹화에 돌입, 5월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프로듀스48' 단체곡인 '내꺼야(PICK M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첫 센터는 미야와키 사쿠라와 애프터스쿨 출신 가은이었다. 
'프로듀스48'은 6월 15일 첫 방송된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프로듀스48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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