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진엽, ‘사생결단 로맨스’ 주연 꿰찼다..지현우X이시영과 호흡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5.31 10: 18

배우 김진엽이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주연으로 합류해 지현우, 이시영과 호흡을 맞춘다. 
30일 OSEN 취재 결과, 김진엽은 7월 방영 예정인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의 차재환 역으로 합류한다.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별은 내 가슴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등의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눈길을 모으는 작품.

김진엽이 맡은 역할인 차재환은 병원 원장의 아들이자, 천재 금수저인 캐릭터. 얼굴, 키, 능력 모두 출중한 차재환을 연기하는 김진엽은 앞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 역을 맡은 지현우, ‘오지라퍼’인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 역을 맡은 이시영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다. 
김진엽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최민수 편의 최종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드라마 ‘이판사판’,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살인사건 범인을 연기하며 날카로운 눈빛, 이성을 잃은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다. 
특히 ‘천재 금수저’라는 차재환 역은 훤칠한 키, 준수한 외모를 자랑하는 김진엽에게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라는 후문이다. 그동안 강렬한 연기를 보였던 김진엽은 ‘사생결단 로맨스’의 주역 자리를 꿰차며 실력파 블루칩의 등장을 알렸다. 과연 김진엽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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