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의 호투와 대포 세 방을 앞세운 SK가 일찌감치 우세 3연전(위닝시리즈)을 완성했다.
SK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서 6-1로 이기고 2연승을 기록했다.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한 SK(32승23패)는 한숨을 돌렸다. 반면 KT(25승32패)는 연패가 길어지며 8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에서 승리한 SK 힐만 감독이 이윤재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