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츠비→이대표"..빅뱅 승리, YGX 대표 됐다..양현석 명함 공개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6.04 16: 09

 빅뱅의 승리가 YGX 대표가 됐다.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GX #YGXACADEMY #NHR #SEUNGRI #VI #CEO_SEUNGRI #Business_Partner #Grand_Opening_This_August_in_Hongdae #Home_To_Future_Stars #YG"라는 글과 함께 승리의 명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YGX 이승리 대표'라는 문구를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YGX에는 YGX엔터테인먼트, 레이블 NHR, YGX아카데미가 포함돼 있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지난달 "승리가 운영하던 DJ 회사인 NHR을 합병하여 승리의 DJ 사업 분야를 지원하며 소속 DJ들뿐 아니라 YG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승리는 오는 7월 정규 1집 앨범 발매할 계획이다. 승리는 지난 2011년과 2013년 두 차례에 걸쳐 솔로 미니앨범을 선보인 바. 이번 앨범은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 발표이자 5년 만의 솔로 활동이 되는 셈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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