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기름진멜로' 준호, 정려원에 "나 와이프랑 헤어졌어. 유부남 아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04 22: 11

준호가 정려원을 향한 마음을 조금씩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멜로'에서 서풍(준호)이 단새우(정려원)에게 자신의 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서풍은 "나 와이프랑 헤어졌어. 나 유부남 아니야. 그렇다고. 알고 있으라고"라고 말하며 반지를 빼서 단새우 앞에 내려두었다. 

단새우는 "아니 이걸 나한테"라고 어리둥절했다.  
서풍은 "알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서풍은 "이거 내가 좋아하는 노래야. 이건 해도 되지? 우리 사이에 이건 해도 된다. 웍과 국자 사이에"라고 말했다. 
서풍은 단새우와 함께 음악을 들은 후 배가 고프냐고 물었다. 
서풍은 "배고프지? 국수 해줄게. 그건 해도 된다 우리 사이에"라고 말했다.  
단새우가 '우리 사이'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국수 나눠먹고 이어폰 나눠 끼는 사이는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서풍은 "나는 웍 너는 국자 한몸이잖아. 최고의 파트너 "라고 했다. 
단새우는 애매하다며 애매한 관계는 싫다고 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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