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안녕하세요' 김소영, 남편 오상진 "엄마랑 살때보다 더 보살핌 받는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04 23: 24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에 대해 극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지상렬 박지우 김소영 민아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민아와 설현이 AOA의 신곡 '빙글뱅글'을 선보여 상큼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지상렬이 손주 이야기를 꺼내자 이영자도 "나도 얼마 전에 손주를 봤다. 조카 손주, 이 애가 나랑 똑같이 먹는다. 양푼에 들어가서 먹는다. 그애 엄마가 나를 닮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에 대해 힘든 점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영은 "오상진씨가 있을 것 같다.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밥을 너무 잘해주고 청소도 잘해준다. 엄마랑 살 때보다 더 보살핌을 받는다"고 전했다. 
신동엽이 살림을 조금씩 하다보면 늘지 않냐고 하자 "안 늘어요"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2세 계획에 대해 김소영은 "오상진씨가 '네가 준비가 되었을 때 갖자'고 했다"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