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강세정 "항상 혼자 사랑하는 역만…시트콤 없어 아쉽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05 09: 09

배우 강세정이 고혹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보와 인터뷰가 ‘여성조선’ 6월호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강세정은 단아함과 몽환적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포즈와 눈빛을 발산, 보는 이들을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과 누드 톤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더하는 동시에 독보적 컬러 소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 여기에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과 길쭉한 팔 다리로 시스루 블라우스, 루즈 핏 슈트, 크림 컬러의 투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세정은 꼭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이번 드라마로 연기의 즐거움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더 많이, 오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그동안 해본 역할이 그렇게 다양하지 않더라고요. 이제는 어떤 역이든 하고 싶어요. 개인적으로는 코믹한 역을 하고 싶은데 요즘은 시트콤이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멜로도 해보고 싶어요. 저는 항상 혼자 사랑하는 역이 많았어요. 이젠 마주 보며 사랑하는 역도 해보고 싶네요”라고 바람을 드러내 그녀의 다음 차기 작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세정의 화보와 인터뷰는 ‘여성조선’ 6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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