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참시' 새 연출 안수영 PD "한 번 더 주신 기회, 신중 기할 것"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05 14: 15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 구성된 연출진과 함께 오는 30일 토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새 연출진은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녹화 일정은 출연진들과 협의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을 맡은 안수영 PD는 “두 번 다시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토요일 밤 안방에 다시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수영PD는 ‘느낌표’, ‘쇼! 음악중심’, ‘7인의 식객’,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연출한 19년 차 베테랑 예능 PD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9회 방송 이후 담당 PD, 조연출 등 연출진 경질에 따라 결방이 이어졌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