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방탄소년단 뷔가 선물한 커피차에 고마움을 전했다.
박서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탄소년단 뷔가 드라마 현장에 정성스럽게 선물한 커피차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서준은 방탄소년단 뷔가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방탄소년단 뷔는 "박서준 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미운 놈 반사판 하나 더 해준다 생각하시고 아무쪼록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치 넘치는 문구로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현장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응원했다. 또한 뷔는 박서준의 굴욕 사진으로 만든 플래카드에 "원래는 동네바보형. 사랑해 형"이라고 애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귀여운 녀석 고마워 사랑하고. 고맙고 사랑하는데 이래서 좋을 거 없다는거 너무 잘 알텐데? 그래도사랑해 퉤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은 커피차를 장식한 박서준의 굴욕 사진에 "이쯤되면 나도 긴장해야겠네"라고 댓글을 달았고, 박서준은 "예상을 뛰어넘는 녀석이야. 나한테도 폭탄이 있는데 말이지"라고 뷔의 굴욕 사진 공개를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mari@osen.co.kr
[사진] 박서준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