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원석, OCN ‘플레이어’로 첫 주연 도전...‘대세 예약’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6.05 14: 37

배우 태원석이 OCN 새 오리지널 '플레이어'에 출연을 확정, 첫 주연에 도전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시원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OCN '플레이어(연출:고재현/극본:신재형/제작:스튜디오드래곤, 아이윌미디어)'에 배우 태원석이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신흥 대세 배우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태원석은 극 중 뛰어난 체격 조건에 집요한 승부 근성을 지닌, 타고난 싸움꾼 도진웅 역을 맡아 활약을 예고했다.
 
도진웅은 큰 키에 다부진 체격, 단단하고 두꺼운 주먹을 지닌 한눈에 봐도 싸움 꽤나 하게 보이는 말 그대로 싸움에 있어 재능이 있는 인물. 이에 태원석은 방송에 앞서 이번 캐릭터를 위해 짧은 커트머리로 스타일 변신을 감행하는 등 파워 넘치는 싸움꾼으로 분해 긴장감과 통쾌함을 동시에 선사, 송승헌, 정수정, 이시언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태원석은 2010년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으로 데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KBS2 '마녀의 법정'에서 '킹덤'의 실장 최용운 역을 맡아 신선한 마스크와 늠름한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남성적인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태원석은 차근차근 자신의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배우로서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입증, 더욱이 벌써부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바. 그가 '플레이어'의 도진웅과 만나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원석이 출연하는 OCN '플레이어'는 '보이스2' 후속으로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yjh0304@osen.co.kr
[사진]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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