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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리뷰]'한밤' 션·박보검·수영, 연예계는 지금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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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경이 기자] '아이스버킷챌린지' 션이 재미있는 기부문화에 대해 강조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대해 다뤘다. 

2014년 국내 루게릭 환우를 돕기 위한 첫 주자는 션이었다. 이후 국내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2018년 다시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시작됐다. 지난 29일 션이 박승일 선수 옆에서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션은 "2009년 박승일 선수를 만나고 그가 꿈꾸던 대한민국 첫 번째 루게릭병 요양병원 건립을 돕겠다고 약속했다"며 "10년째가 되는 올해 드디어 많은 루게릭병 환우분들과 가족들의 꿈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됐다"는 말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션은 다음 주자로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수영을 지목했다. 

이후 여진구, 곽동연, 이준혁, 민아, 박나래, 동현배, 서현, 김지민, 김소현, 민진웅, 김호영, 권혁수, 장도현, 한혜진, 전현무를 비롯한 수많은 스타들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며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향한 꿈을 응원했다.

션은 한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정말 많은 분이 참여해주시고 기부도 해주셔서 루게릭 요양병원 부지를 마련했다. 그곳에서 많은 루게릭 환우들의 꿈인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건립을 위해 다시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많은 스타들의 참여로 연예계는 아이스버킷챌린지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션은 "기부가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는데, 재미있고 그러면 파급력이 엄청나다. 저 혼자서 시작했고 세명을 지목했다. 근데 이게 끊기지 않고 그 세명이 또 세명을 지목한다면 당장 루게릭요양병원이 건립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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