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한밤' 건강한 골드맘 안선영 "100일간의 약속, 변기 옆에 운동복"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05 21: 45

안선영이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스타들의 다이어트에 대해 다뤘다. 
한밤 제작진은 건강한 골드맘으로 다시 태어난 안선영을 찾아갔다. 

안선영은 줌바댄스에 한창이었다. 안선영은 "딱 한시간이면 1000칼로리를 소모시켜준다"고 말했다.   
복근의 비결은 무엇일까. 
안선영은 "내 몸에 운동을 새기기 위해서 100일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100일 동안 해봤다. 저는 마음이 변할까봐 변기 옆에 운동복을 가져다 놨다. 잠옷 벗고 변기에 앉을 때, 그대로 운동복을 입고 일어나서 바로 동네 10바퀴를 뛰었다"고 밝혔다. 
고소영의 다이어트 비결은 '절체조'였다. 불교의 백팔배를 운동으로 응용한 것. 매일 100번씩 했다고 전했다. 
힘든 운동없이 먹는 것으로만 오로지 출산 후 30kg을 감량한 스타는 이파니였다. 이파니는 "둘째 낳고 78kg까지 쪘었다"며 국물다이어트를 했다고 털어놨다. "나트륨을 다 빼야한다. 소금간을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밥 없이 멀건 국물만 먹으며 다이어트를 했다고. 
 
채식주의자 이하늬는 직접 만든 콩고기와 채식식단이 다이어트 비법이었다. 
강민경은 하루에 생고구마 반개씩 먹었다고 전했다.
 
유승옥은 한밤 제작진에 "무조건 한 인물을 특정지어서 따라하기보다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니까 그 체형에 맞게 하면 아름다운 몸매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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