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깜짝 내한 '쥬라기 월드2' 감독, 오늘(7일) 무대인사+韓 극장투어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6.07 16: 26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역대급 흥행에 깜짝 내한, 특급 팬서비스를 펼친다.
7일 영화계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오늘(7일) 용산 CGV에서 무대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연출을 맡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지난 6일 세계 최초로 개봉, 개봉 하루만에 118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은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도 꺾고 한국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했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이러한 오프닝 신기록에 크게 감격했고, 한국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먼저 내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측은 "첫 날 흥행 기록을 감독에게 전달했는데, 감독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하와이로 향하기 전에 한국을 경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극장에서 관객들의 열기를 느끼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깜짝 무대인사를 진행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이후에는 전 세계 영화 시장을 이끌고 있는 한국 극장을 직접 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 한국의 극장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무대인사, 극장투어를 진행하고 오늘(7일) 밤 곧바로 출국한다. 그야말로 깜짝 당일치기 내한이다. 
한편 지난 6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2'는 첫날 10시간 30분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첫 날 118만 2026명을 동원했다. 이는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98만 52명보다 높은 기록이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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