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브레이커스' 후이의 진심 '포유', 펜타콘 멤버들 '눈물'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6.08 22: 06

후이의 무대에 펜타곤 멤버들이 눈물을 쏟았다. 
8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뮤직배틀쇼 '브레이커스'의 최종 승자가 밝혀지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페노메코, 후이, 서사무엘, 미아가 최종 TOP4에 이름을 올렸다. 
서사무엘은 "정말 원없이 하고 싶은거 하다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아는 "파이널까지 오게 될줄 진짜 몰랐다. 마지막 무대니까 재미있게 다들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자유주제'로 무대가 펼쳐졌다. 
후이가 첫 무대였다. "노래를 불러야하는 이유가 있는 저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이라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후이의 곡은 '포 유'였다.  "사람들이 모두가 본인만을 위해 살지는 않는다. 저도 나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그것이 전적으로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무대를 지켜봐주시는 어머니, 나를 지켜주는 우리 멤버들, 팬분들. 너를 위해서라도 내가 버티고 살겠다 그런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후이의 무대를 바라보며 펜타콘 멤버들이 눈물을 흘렸다. 후이 역시 멤버들을 보며 눈물을 훔쳤다.
무대가 끝난후, 페노메코는 "진짜 정말 진심으로 부른 것", 서사무엘은 "보는 내내 아빠 미소 짓게 되고 기분 좋았다. 우승해라"라고 전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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