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 인터뷰] 류중일 감독, "오늘 계기로 유강님 더 잘해주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8.06.08 22: 26

류중일 LG 감독이 8일 대구 삼성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LG는 이날 투타 조화를 앞세워 삼성을 9-5로 제압했다. 선발 임찬규는 6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 사냥에 성공했다. 지난달 9일 잠실 롯데전 이후 4연승 질주.
LG 타자 가운데 박용택(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양석환(5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의 활약이 빛났다. 

류중일 감독은 "선발 임찬규가 잘 던졌고 쫓기는 상황에서 김지용 1이닝을 잘 막았다. 그리고 정찬헌이 마무리를 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 초반 박용택과 양석환의 홈런으로 리드했는데 중반 들어 추격을 당하는 상황에서 유강남의 투런 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오늘을 계기로 유강남이 더욱 더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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