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정지훈, 강신일 손 잡고 공조 시작…이선빈 구할까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08 23: 08

'스케치' 강신일과 정지훈이 손을 잡았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에서는 유시현(이선빈 분)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나비 프로젝트 총책임자 문재현(강신일 분)은 강동수(정지훈 분)을 찾아가 유시현을 구해줄 것을 부탁했다. 

문재현은 강동수가 유시현을 구해준다고 약속하면 수갑을 풀어주겠다 했고, 강동수는 민검사를 죽인 이에 대한 복수를 방해하지 말라고 했다. 
문재현은 "민검사를 죽인 범인 누군지 알아냈나? 만약 그 복수를 원하는거라면 그걸 손 놓고 보기만 하겠다는 약속은 하기 힘들다. 범죄를 저지를거라면 그걸 막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동수는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까?"라고 말한 뒤 "좋다. 나를 어떻게 빼낼 생각이냐"라고 말하며 에둘러 공조를 약속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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