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어딘데' 조세호 "평발+햇빛 알레르기 있다" 지병 고백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6.08 23: 26

조세호가 자신의 지병을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거기가 어딘데??'에서는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3박 4일 일정으로 짜여진 오만의 아라비아 사막 탐험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탐험대는 낙타 실물을 접하고 감탄하면서 짐을 실었다. 이후 출발 직전, 체크한 온도는 43도, 습도는 0%로 나타났다. 만만치 않은 사막 횡단을 예고했다.

횡단 초반부터 배정남은 "이거 데미지가 좀 있다"며 걱정했고, 조세호는 "내가 평발이고, 햇빛 알레르기가 있다"며 본인이 가진 지병을 고백했다. 이에 탐험 대장 지진희는 "괜찮아 세호야?"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괜찮다. 괜찮다"고 답했다. 지진희는 "쉬고 싶으면 얘기해도 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VJ 분들도 힘들면 말해야 된다. 그래야 우리가 스텝을 맞춰갈 수 있다"고 했고,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1km를 걷고 잠시 쉬기로 결정했다./hsjssu@osen.co.kr
[사진] '거기가 어딘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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