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김재중, 15일 日 '엠스테' 출격 확정…"10년만의 출연 감사"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09 08: 17

가수 김재중이 일본 첫 싱글 발표를 앞두고 '뮤직스테이션'에 출격한다. 
김재중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출연한다. 그는 27일 발표되는 일본 첫 싱글 '사인(Sign)'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재중은 '엠스테' 출연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 10년만의 출연!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김재중은 26, 27일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라이브 무대를 개최한다. 이 곳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중은 JYJ 활동은 물론, 솔로 활동으로도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김재중의 리부트 스페셜 프레임 우표 세트가 발매돼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이후 27일 일본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솔로 행보를 시작한다. 
1986년 10월부터 TV아사히를 통해 방송된 '엠스테'는 3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일본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악방송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가수 및 해외 유명 팝스타들을 게스트로 초청한다. 최근엔 트와이스가 '엠스테'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재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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