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오만석 측 "올해초 교제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09 09: 25

배우 오만석이 올해 초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오만석 소속사 좋은사람컴퍼니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만석은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오만석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은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오만석은 지난 2017년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한차례 이혼과 공개 열애를 했던 그는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열애를 쿨하게 인정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오만석은 지난 1999년 연극 '파우스트'로 데뷔했으며 연극 및 뮤지컬,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그는 SBS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 출연 중이며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지방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하 오만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좋은사람컴퍼니입니다.
금일 보도된 오만석 배우의 소식에 관한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앞서 보도된 바와 같이, 오만석 배우는 교제 중이던 여성분과 올해 초 간소한 가족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대방이 비연예인인 관계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만석 배우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 배우로써 오만석 배우는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ahee@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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