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쥬라기월드2' 4일만에 200만 돌파..'신과함께'와 같은 기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6.09 10: 24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감독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수입·배급 UPI코리아, 이하 쥬라기 월드2)가 개봉한지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9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을 기준으로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200만 4796명을 기록했다.
지난 6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개봉 첫 날부터 누적 관객수 118만 3242명을 동원하며 사상 초유의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개봉 4일째인 오늘(9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앞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2017)' '베테랑'(2015), '암살'(2015)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또한 2015년 개봉해 554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쥬라기 월드1'가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했을 때, 2일이나 더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역대 오프닝 기록뿐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 흥행을 달리고 있다. 예매율 1위를 기반으로 이번 주말 전 세대 관객들이 극장가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쥬라기 월드2: 폴른 킹덤'은 폐쇄된 쥬라기 월드에 남겨진 공룡들이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하고, 존재해선 안될 위협적 공룡들까지 세상 밖으로 출몰하는 대위기를 그린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이다. 2D는 물론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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