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관, 아이스 버킷챌린지 동참..해외팬 위한 자막센스 ‘눈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6.09 13: 58

배우 장미관이 2018 아이스 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2018 아이스 버킷챌린지는 지난달 29일 션이 시작한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에 대한 관심과 필요 기금을 마련하고자 시작된 캠페인이다. 동료 배우에게 지목받은 그는 9일 자신의 SNS에 아이스 버킷챌린지 참여 영상을 업로드, 이벤트의 좋은 취지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해당 영상 속 장미관은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게 돼서 영광이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는 소감과 당부를 덧붙였다. 

무엇보다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과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통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고 있는 해외 팬들에게도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기 위해 영상에 영문 자막을 입힌 것이 눈길을 끈다. 장미관의 세심한 센스를 엿볼 수 있는 부분으로 아이스 버킷챌린지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그는 다음 주자로 동료배우 박영운, 동료모델 신석철, 민현중을 지목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장미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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