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정형돈 "저작권협회 35곡 보유, 주옥같은 작사 많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6.09 17: 23

'아이돌룸' 정형돈이 인기 작사가 면모를 드러냈다. 
9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그룹 펜타곤, (여자)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MC이자 인기 작사가 자격으로 펜타곤 후이에게 미션을 선사했다. 

정형돈은 "저작권협회에 35곡이 올라 있다. 나는 형돈이와대준이의 가사를 맡고 있다. '올림픽대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아이유가 피처링한 '결정', '왕밤빵', '중2 수학은 이걸로 끝났다' 등이 있다"고 말했고, 데프콘 역시 "정형돈이 쓴 주옥같은 노래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정형돈은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가사로 후이에게 재편곡을 부탁했다. 후이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다시 불러 정형돈에게 감동을 안겼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아이돌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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