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데뷔작인 영화 '은교'를 추억했다.
9일인 오늘, 배우 김고은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은교 곤. 2011년" 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으로 봐선, 김고은이 캐릭터 은교를 열연했을 당시로 보이며, 사진 속에서 김고은은 단발머리에 지금보다 살짝 볼살이 더해진 앳된 모습이 담겨있다.
이를 본 팬들은 "여전한 눈웃음 매력", "지금도 아름답고 이 때도 아름다워요", "은교 그립다, 다시보고 싶은 영화에요"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고은은 2012년 영화 '은교'로 데뷔, 파격적인 노출에 화제가 되었지만 신인답지 않은 연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6년 드라마 '도깨비'로 큰 사랑을 받으며 팬들에게 눈도장을 각인시켰다. 현재는 다가오는 7월4일에 개봉할 영화 '변산'을 앞두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고은 인스타그램' 캡쳐